10여년 가까이 쓰던 책상 하나와 책장 둘을 완전히 분해하여,
자르고, 재가공하여 딸 아이가 쓸 책장과 책상으로 reform을 하였습니다.
색상은 랩페인트 중 차분한 분위기를 나는 카키와 민트로..
지금은 엄마한테 열심히 혼 나면서(엄마가 공부를 도와주면서 혼내는 장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실패담 : 우리가 하는 DIY는 언제는 목재의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적인 작업입니다.. 그러나, 재활할 때 주의할 점...
기존의 도장(특히 공장 제품은 더 주의하여)을 완전히 벗겨내거나,
강력한 젯소를 사용하여야만, 제대로 원하는 페인팅이 가능합니다.
적당히 벗겨내고(원형샌더 이용) 젯소(문구점에서 파는) 1회 후, 랩페인트를 하였는데, 군데군데 도장이 먹지 않거나,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실패하지 마세요..
청소를 하지 못하고 찍은 사진밖에 없습니다... 흉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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