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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교실-마감기법_낙동법(烙桐法)
제목 기법교실-마감기법_낙동법(烙桐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1-11-02 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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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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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법(烙桐法)
 

낙동법이란 오동나무의 희고 무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두로 골고루 지져 태운뒤 볏짚으로 문질러 단단한 목리부분만을 남기고 연한 섬유질 부분을 갈아내어 목재의 자연스런 질감과 색채를 얻어내는 기법이다.

예로부터 오동나무는 건습조절이 용이해 종이나 섬유및 의류를 보관하는 데 유용했으며
얇고 넓은 판재로서도 터지지 않고 광택이 없어 사랑방 용품에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희고 무른 단점 오동나무의 단점을 보완해 아름다운 색과 무늬결을 살려 가구재로서 사용을 해왔다.

오동나무 외에 무늬결이 있는 소나무나 잣나무 및 기타 나무에도 낙동법을 활용할수 있다.

인두로 작업을 할수도 있지만 시간을 단축시키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스토치(gas torch)를 이용해 작업을 해 보았다 물론 어느 방법이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가스토치 또한 작업시간은 단축이 되나 목재를 태울때 불조절을 적절해 해주어야 하는 어려움과 전체가 고르게 태워지도록 주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1.

가스토치의 불을 적당히 조절한후 한쪽부터 차례로 태워준다. 이때 모든 면적이 고루 태워지도록 신경을 쓰며 주의한다.

주의
작업중 화재발생의 위험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핀후 작업에 임하며 재가 날려 주변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모서리 부분도 꼼꼼히 태워준다
모서리 부분과 같이 면이 겹치는 부분은 다른 부분에 비해 많이 탈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3.

표면이 고르게 탄 후 철솔(wire brush) 을 이용해 겉의 재부분을 털어낸다. 그림은 아래쪽으로 집진이 되는 집진테이블에서 작업중인 모습니다.
무늬결대로 재를 긁어내는 과정중에 부자연스런 긁힘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긁어내는 정도에 따라 색상과 재질이 틀려지므로 원하는 톤과 재질을 조절해가며 재를 긁어낸다.

이 작업이 끝난 후에는 마감코팅을 해 주어야만 주변에 오염을 막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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