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패(쇼핑하기)

대패의 구성

♥ 본날

동양식 대패에서 날은 옆면과 날끝이
직각을 이루지 않습니다.
날을 대패집에 넣고 뺄때 용이하도록
날의 전체적인 모양을 마름모꼴로 되어있습니다.

덧날은 본날보다 무른철로 만들어 졌으며
본날을 보조해 잘 깎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본날만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덧날과 본날의 관계

본날과 덧날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덧날은 본날보다 대패밥 두께만큼 차이가 있도록 덜끼워주며, 절대 두날 사이에 틈이 보이면 안됩니다.

조정이 어렵다면 약1mm정도 차이를 둡니다.

♥ 대패집

머리, 날집, 끝으로 구성되며, 날받침은 철심으로 되어있어 본날과 덧날을 밀착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

철심은 대패날을 뺀 상태에서 망치로 약간 두드려 조정할 수 있지만 망치로 자주 치면 철도 물러지고 형태가 찌그러져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대패집 관리

대패집 머리와 끝은 마구리부분이면서 망치로 자주 떄리는 부분이므로 일년에 1~2회정도 목공본드205로 발라주고 굳힌뒤 사용하며 물에 닿아 변형이 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윗쪽에 모따기(모서리부분을 쳐준것)가 되어있는 부분을 "귀"라고 합니다.망치로 양쪽 귀부분을 때려서 조정합니다.

대패집 자체가 목재로 되어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변형이 올수있기 때문에 직자(철자)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야합니다.

확인후 바닥에 변형이 왔을경우에는 다른 대패, 벨트샌더등을 이용해 바로 잡아줍니다.

♥ 대패날 끼우기

※ 서양식 금속대패

동양식은 주로 당기지만 서양식은 밀어서 가공합니다.

동양식은 거의 목재대패지만 서양식은 철재대패를 주로 사용합니다.

사진은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서양식 철재대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