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천연/화학 : 특히 Hard Oil계통)을 헝겊으로 사용시에는 자연 발화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목재표면을 오일로 마감지을 경우 "자연발화"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몇년전 Tv-news시간에도 방영된바 있지만 스테인/Primer/Hard Oil등을 헝겁(특히, 면)으로 작업후
그대로 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서서히 열이 올라가면서 발화됩니다.
저희 아카데미에서도 몇번 경험한적이 있으며, 주변 목공인의 경우 화재까지 당한 경험이 있답니다.

반드시 사용한 천은 물에 충분히 적신후 비닐에 싸서 안전하게 버려야 합니다.

상상해보세요!!! 쓰레기통에 그대로 버리고 퇴근후 밤새 서서히 타들어간다면~

아찔합니다!!! 특히나 요즘 겨울의 건조한때에는~~~

아쉽게도 연기가 잘 보이지 않지만, 글로 전한다면
작업후 작업대위에서 약 1시간후에 서서히 연기가
피워오르고 헝겊내부는 손대지 못할 정도의 많은
열을 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