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 참~ 유행하죠? 이름하여 "사과박스나무", "제재목", "러스틱우드"
다~ 같은 맥락이죠. 컨트리풍~ 프로방스풍~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조금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깔끔한 스탈을 원할땐 맞지 않구요.
비건조목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후, 갈라짐 또는 수축에 의한 틈발생등의 단점이 있지만 요즘 같이 팍팍한 현실에 오히려 푸근한 고향과도 같은 정감있는 느낌의 소재일것 같군요.
주로 판재로 구할 수 있답니다. 아카데미에서도 판매되고 있구요, 툴크래프트온라인쇼핑몰엔 미등록 상품입니다. 비건조목이라 크레임우려가 높은 품목이므로~
주의하실 사항은 프레임(심재/각재)으로 사용돨 소재는 건조도 잘 되고 튼실한 소재를 사용해야 가구가 작품이 나중에 덜~ 변형이 온답니다.
틈과 갈라짐은 자연스럽게로 이해 가능하지만, 틀어진 가구는 볼 때마다 괴로울것 같군요.
사용된 목재는 30x30mm각재, 20x100mm판재를 사용했구요.
각재로 먼저 프레임을 짠후에 패널을 고정했답니다.
결합은 타카핀+나사못+폴리우레탄접착제를 사용. (폴리우레탄본드를 사용한 이유는 아무래도 건조가 덜 된 상태에서의 목공용접착제는 나중에 떨어질 우려가 높죠. 그~래~서 오히려 물기가 있으면 더욱 잘 접착되고 확실하게 접착되는 본드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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